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집에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챙겨 놓으셨을 텐데요..
그래도 간혹 커피를 너무 자주 마시는 느낌이 들거나, 건강 이상으로 커피 대신 마실 것을 찾으신다면, 보리차와 호박차는 어떨까요?
저도 작년 겨울에 기침을 3개월 가까이 기침을 계속 한적이 있었습니다.
약국에 가서 약도 사먹어 보고, 병원도 몇 군데 다녀 봤지만, 추운 겨울이 끝날 때까지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특히 힘든건, 커피를 먹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물론 그런 말도 들은 건 있지만, 커피를 마시고 나면 기침이 더 심해져서 저 스스로도 힘들어서 커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마시는 아메리카노를 놓기란 쉽지 않았거든요ㅠㅠ
그래서 커피 대신 마실 것이 뭐가 있을까 싶어서 여러 종류의 차들을 사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었습니다.
그 차들 중에 두가지를 소개할까 싶습니다.
커피 대신 제가 즐겨 마셨던 차 중에는 호박차가 있고요..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마신 것 중에는 보리차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커피가 제일 좋긴 했습니다.
기침을 멈추고 나서는 다시 원래대로 커피를 마셨거든요.
그래도!! 커피를 좋아하시지만, 커피를 마실 수 없는 상황에 있으시다면 따뜻한 보리차나 호박차도 나름의 풍미가 있어서 저는 나름 괜찮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몸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성분들도 있어서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럼 보리차와 호박차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볶은 보리를 끓여 만든 전통적인 한국 차로, 고소한 풍미와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가지고 있는 차입니다.
보리차에는 카페인이 없어서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또한 보리차를 마시면 수분 보충과 건강 관리에도 유익하답니다.
효능
º 보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를 도와주어 변비 완화에 좋고 장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위장을 편안하게 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식후에 마시는 음료로 적합한 차입니다.
º 보리에는 체내 해독과 이뇨작용을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보리에는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부종을 줄이고 신장 건강을 지원합니다.
º보리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몸을 데워주고, 차갑게 마시면 여름철 갈증을 해소해시 켜 주기 때문에 계절에 따라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 보리차를 마시면 갈증을 해소시켜 주기 때문에 유용한 음료입니다.
º 보리차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고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도 부담 없이 물 대신 즐기기에 괜찮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을 돕고 지방 축적을 줄여 주기 때문에 체중 관리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º 보리에는 비타민 B군과 항산화 성분이 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켜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º 보리차에는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피부 노화를 늦추어 주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게 되면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º보리차는 숙취 해소에도 좋은데요..
음주 후에 보리차를 마시게 되면 갈증을 해소해 주고 더불어 몸을 정화해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기억해 두었다가 저도 음주 후에 마셔봐야겠습니다.^^
º 보리차에는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어린아이, 임산부, 노인 등 누구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료입니다.
보리차는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끓여서 냉장고에 항상 있는, 물 대신 자주 마셨던 음료였는데요..
저도 이렇게 조사하다 보니 우리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많네요.
호박차
호박차는 저도 작년에 기침을 하면서 커피 대신 마실 음료를 찾다가 접하게 된 음료인데요..
호박차는 몸을 따듯하게 하고 우리 인체에 다양한 면으로 좋은 효과를 내주는 음료입니다.
효과
º 호박에는 풍부한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우리 몸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도와주고 부종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임산부나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하네요
º 호박차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하기 때문에 변비 완화에 좋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니.. 한 번씩 마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º 늙은 호박은 몸속의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간 기능을 개선하고 해독 작용을 촉진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유용할 듯합니다.
º 호박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호박에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높이고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호박에 있는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을 줄이고 질병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º 호박차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몸을 가볍게 하고 지방 대사를 촉진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º 호박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은 피부를 맑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특히 노화 방지와 피부 탄력 개선에도 유익합니다.
º 호박차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기 때문에 손발이 차가운 사람들에게 특히 적합한 차라고 합니다.
º 호박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서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 후나 몸이 지쳐 있을 때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듯 호박차에는 우리 인체에 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가 적절히 조절해서 마셔준다면, 우리의 몸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다들 잘 아시겠지만, 몸에 아무리 좋아도 "적당히"를 잊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가 호박차를 마시면서 주의해야 하는 부면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
º 호박차를 섭취 시 당뇨 환자라면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호박차를 달게 만들 경우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설탕이나 꿀의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º 호박차를 지나치게 마시게 되면 소화하는데 불편함이 생기고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 커피 대신으로 마실만한 차로 보리차와 호박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커피는 커피대로의 맛과 향이 있어서 이러한 차들이 커피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맛을 표현하지는 못합니다.
그렇지만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식후에.., 피곤함이 느껴질 때..
커피가 먹고 싶지만 자제해야 한다고 느껴질 때, 이러한 차들을 마신다면 약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차에는 나름의 효능이 있기 때문에 우리의 몸의 건강까지 챙기는 역할을 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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