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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와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by 내가 있는 곳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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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트레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무리 무딘 사람이라도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면, 느끼는 강도가 다를 뿐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그처럼 스트레스는 직장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길에서도 받을 수 있는데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크게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시끄러운 소리나, 귀에 거슬리는 소리는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게 합니다.

 

• 답답한 느낌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답답한 공간이나, 온도가 높아서 공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나, 성향이 전혀 맞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또한 개인적인 성격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본인 스스로 완벽주의자 거나, 또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불안, 분노, 슬픔 처럼 부정적인 감정이 들 때에도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 외에도 미래에 대한 염려나, 건강 문제, 재난 등도 스트레스의 요인이 됩니다.

 

 

물론 이러한 스트레스는 시간이 지나면서 또는 운동이나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도 풀리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노력을 해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지 마음이 다시 평온해질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음식을 먹으면서 푼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이유

 

1. 생리적인 요인

 

•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뇌에서는 도파민과 세로토닌, 그리고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우리에게 행복감, 만족감, 안정감과 같은 감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 특히, 단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여 강한 쾌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줍니다.

 

• 엔도르핀은 자연 진통제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매운 음식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하여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느낌을 줍니다.

 

•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는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기분을 좋게 합니다. 하지만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변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불안감이나 짜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음식은 다양한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호르몬 변화는 기분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2. 심리적 요인

 

• 특정 음식은 어린 시절의 추억이나 행복했던 순간과 연결이 되어 긍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은 자신에게 주는 보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힘든 일을 마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특별한 날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만족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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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음식을 먹게 되면 순간적으로 기분이 좋아져서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서 과도하게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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